비전문가를 위한 기업 홈페이지 기획 완벽 가이드
이 글을 읽고나면
- ✅ 기업 홈페이지 기획이 막히는 진짜 이유를 알 수 있어요.
- ✅ 기획서 없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역제안 방식’을 이해할 수 있어요.
- ✅ 회사소개서 한 장으로 홈페이지 제작을 시작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홈페이지 리뉴얼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어요.”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외부에 보여줄 홈페이지가 필요해졌습니다. 아니면 몇 년 전에 만든 사이트가 너무 낡아서 거래처에 보여주기 민망한 상황일 수도 있고요. 문제는 홈페이지 기획입니다. 웹에이전시에 문의하면 “기획안 주세요”, “레퍼런스 정리해 주세요”라는 말이 돌아옵니다. 본업도 바쁜데 100% 완성된 기획서를 만들라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 글에서는 기업 홈페이지 기획이 왜 어렵게 느껴지는지, 그리고 준비된 게 없어도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정리해 드릴게요.
기업 홈페이지 기획, 왜 이렇게 막막할까?
홈페이지 제작을 처음 진행하는 담당자라면 기획 단계에서 막히는 게 당연합니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예요.
1️⃣ 웹사이트 프로젝트 경험이 없다
20인 이하 중소기업의 마케팅·기획 담당자 대부분은 홈페이지 제작 경험이 없습니다. 어떤 페이지가 필요한지, 메뉴 구조는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콘텐츠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아요.
2️⃣ 에이전시가 ‘완성된 기획’을 요구한다
대부분의 웹에이전시는 상담 단계에서 기획안, 사이트맵, 레퍼런스 정리를 요청합니다. 에이전시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방식이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부담이 큽니다. 기획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문의한 건데, 기획서를 달라니까요.
3️⃣ 우리 회사에 뭐가 필요한지 모른다
경쟁사 사이트를 아무리 둘러봐도 ‘우리 회사’에 맞는 구조가 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업종, 규모, 목적에 따라 필요한 기능과 페이지가 다른데, 이걸 스스로 정리하는 건 쉽지 않아요.
💡 기획이 막히는 핵심 이유
- 웹사이트 제작은 ‘한 번 해봐야 아는’ 영역입니다.
- 경험이 없으면 뭘 준비해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게 정상이에요.
- 문제는 에이전시가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기획서 없이 시작하는 ‘역제안 방식’이란?
일반적인 홈페이지 제작 프로세스는 이렇습니다.
- 고객이 기획안·레퍼런스 준비
- 에이전시에 요청사항 전달
- 에이전시가 견적 산출
- 디자인·개발 진행
이 방식의 문제점은 1번 단계에서 프로젝트가 멈춘다는 겁니다. 기획을 못 해서 문의조차 못 하거나, 어설픈 기획으로 시작해서 결과물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아요.
역제안 방식은 이 순서를 뒤집습니다.
- 고객이 회사소개서(또는 기술소개서) 전달
- 에이전시가 업종·경쟁사 리서치 진행
- 에이전시가 사이트맵·기획안 역제안
- 고객은 컨펌·피드백만 진행
- 디자인·개발 착수
고객이 준비할 건 회사소개서 PDF 한 장뿐입니다. 나머지는 에이전시가 리서치하고 제안합니다. 고객은 “이 방향이 맞다/아니다”만 판단하면 돼요.
📌 역제안 방식이란?
고객이 기획을 준비하는 게 아니라, 에이전시가 먼저 리서치해서 기획안을 제안하는 방식입니다.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업종에 맞는 전문적인 사이트 구조를 제안받을 수 있어요.
회사소개서 한 장으로 시작하는 홈페이지 기획
역제안 방식이 가능하려면 에이전시의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알아서 해드릴게요”가 아니라, 체계적인 리서치 프로세스가 필요해요.
역제안 방식의 리서치 항목
- 업종 분석: 해당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필요한 페이지 구조 파악
- 경쟁사 벤치마킹: 동종 업계 상위 기업 사이트 분석
- 타겟 고객 이해: 사이트 방문자가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 파악
- 기존 자료 활용: 회사소개서, 브로슈어, 제품 카탈로그 등에서 콘텐츠 추출
이 과정을 거치면 고객은 “우리 회사에 이런 페이지가 필요하구나”, “이런 구조가 적합하구나”를 처음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기획의 방향이 잡히는 거예요.
💡 웹에이전시 선택 시 확인할 점
- 기획안을 고객에게만 요구하는지, 함께 만들어가는지 확인하세요.
- 리서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는지 물어보세요.
- “회사소개서만 주시면 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에이전시를 찾으세요.
준비된 게 없어도 괜찮습니다
기업 홈페이지 기획이 어렵게 느껴지는 건 당연합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니까요. 중요한 건 혼자 끙끙대지 않는 것입니다.
좋은 웹에이전시는 고객의 상황을 이해하고, 기획 단계부터 함께합니다. 회사소개서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거기서부터 리서치하고, 제안하고, 피드백 받으면서 사이트를 만들어가면 돼요.
“준비된 게 없는데 괜찮을까요?”라는 질문에 “네, 괜찮습니다”라고 답할 수 있는 에이전시를 선택하세요.
웹닷은 회사소개서 한 장으로 시작하는 역제안 방식을 운영합니다.
기획이 막막하다면, 먼저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